코스피 장중 2000선 회복…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개인은 2400억 매도 우위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피가 트럼프 충격이 완화되며 장 중 2000선을 회복했다. 10일 오후 2시2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3% 오른 2000.11을 기록 중이다. 장 중 2001.26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시간 외국인과 기관은 1793억원, 32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400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닥 지수 역시 3.44% 오른 620.35를 기록중이다. 이틀만에 62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41억원, 125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고 기관은 507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 이상 오른 164만원선으로 올라섰고 SK하이닉스,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포스코 등도 동반 상승세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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