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김동욱 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사업본부장은 9일 2016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페이코의 새로운 사업 모델은 모양 탄탄하게 갖춰가고 있다"며 "내년 초·중반 경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페이코와 제휴 맺은 카드사의 결제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가맹점이 아닌 업체도 페이코 이용해 결제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가맹점 수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며 "오프라인 가맹점은 학교, 편의점 등 이용자가 동일한 결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곳 위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대형 프랜차이즈와 계약하면 5000, 1만 단위로 가맹점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1~2만 곳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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