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관세청은 본청 대표 브랜드인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이 최근 ISO20000 인증심사를 통과해 이 분야 국제공인을 11년 연속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전자통관시스템은 지난 2006년 통관분야에선 세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이후 3년마다 이뤄지는 재인증 심사와 연 2회에 걸친 사후 심사를 통과해 지난 11년 간 인증을 유지함으로써 세계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관세청은 인증 결과가 현재 교섭 중인 에티오피아와의 수출계약 체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도 기대한다.또 앞으로 전자통관시스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 통관 분야에서 한층 더 높은 국제표준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ISO20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의 정보통신 서비스 분야 국제공인기준으로 관련 서비스에 관한 체계적 운영·관리 및 보안 등에 관한 국제표준 여부를 영국표준협회가 현장실사를 통해 인정한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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