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100원회 김희만 회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100원회 김희만 회장이 최근 국민대통합위원위원회(위원장 한광옥)로부터 ‘생활속 작은영웅’나눔 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국민대통합위원회가 올해로 4번째 시행한 ‘생활속 작은 영웅’은 우리 주변 생활속에서 이웃나눔 배려 등을 실천하며 정의·신뢰·화합 등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인물을 발굴, 매년 104명을 선발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100원회 김희만 회장은 지난 2000년부터 17년간 대학생 184명과 중·고등학생 766명 등 모두 950명에게 1억 4,770만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년 가장 청소년들을 상대로 장학금을 전달했다.또 홀로사는 노인 528명(1,320만원상당)에게 영정사진을 무료로 제작해 주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공로가 인정됐다.김희만 회장은 “지난 18년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700여 전국 회원들에게 수상의 기쁨을 돌리고 기쁨보다 책임을 느낀다”면서 “전 국민이 100원회 회원이 되는 날까지 이웃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대신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