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돈기자
이학수 한국대댐회 신임회장.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대댐회(KNCOLD)는 지난달 31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8년 2월까지다.한국대댐회는 댐과 관련해 시공과 운영, 관리 등에 관한 기술정보 교환과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향상을 도모하고 국제대댐회(ICOLD)의 국내 위원회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1972년 설립됐다. 이 회장은 "침체된 한국대댐회의 활성화를 위해 학생회원과 수자원분야 전문업체 참여의 장을 확대하겠다"며 "또 젊은 기술자들을 집중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회원사간 기술공유와 정보교류로 해외시장 동반참여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