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실적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은 8.8%로 여전히 높다. 현대제철은 판재류 부문의 생산·판매 증가와 전사적 원가절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무구조도 점차 강화되고 있다.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으로 지난해말 기준 96.9%에 이르던 부채비율도 현재 88.9%까지 감소시켰다. 현대제철이 이날 실적발표와 설명한 향후 경영계획을 보면, 지난달 시작된 순천공장 세번째 아연도금라인(No.3CGL) 건설공사는 내년 말 상업생산을 목표로 현재 철골제작과 도면승인 등 초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산 50만t 규모다. 또한 현대제철은 이달 들어 순천 단조공장 기존설비에 대한 합리화작업을 마무리하고 현재 정상가동에 들어섰다. 점진적으로 이 분야에 대한 기술고도화를 추진해 향후 발전설비·항공설비 등 고부가 분야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내진설계기준 강화에 따른 연구개발, 제품출시도 강화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올 하반기 들어 고성능 내진용 철근 SD500S와 SD600S를 연이어 개발했으며, SM570급 초고강도 후육 H형강 개발에도 성공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강시황의 침체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각 부분별 효율증대 및 원가절감 활동에 역량을 다해 기업의 내실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