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최고 500만원, 11월 5일까지 신청하세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전라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보전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올해 총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가운데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안정적 자립 기반 구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자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자보전 대상은 전라남도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추천을 통해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벤처기업 육성자금, 경영안정자금 등을 대출받은 업체로, 대출실행일로부터 만 2년간의 이자에 대해 업체당 연이자 40%내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11월 5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청 기업도시지원사업소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도시지원사업소(061-530-5661)에 문의하거나 해남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관내 39개 업체를 대상으로 5,400만원의 이자를 지원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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