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는‘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

" ‘중화요리 명장’지역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대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지역사회 자원연계사업기관(사회복지법인 새암복지재단 심청노인복지센터)은 지난 25일 옥과면 소재의 ‘중화요리 명장’의 후원을 받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옥과면과, 겸면, 입면, 삼기면에서 6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했고, 정성이 듬뿍 담긴 자장면 한 그릇으로 사랑을 나누고 외로움을 달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옥과면에서 오신 김00 어르신은 “얼마 만에 먹어보는 자장면인지 모르겠다. 맛있게 잘 먹었다”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심청노인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자원연계사업 대상자 230명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자장면 나눔행사’외에도 향후 ‘행복한 야외 나들이’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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