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대학생 멘토링 결연식
대학탐방은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2명의 대학생 멘토가 지역 내 중·고등학생 19명의 멘티와 함께 모교를 방문, ?고려대학교 바로알기 ?인문·사회계 지역 워킹 투어 ?멘토와의 만남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먼저 고려대학교 웰컴 센터를 방문해 학교 소개 및 홍보 동영상 등을 시청한 뒤 고려대 홍보대사 여울과 함께 인문 사회계 지역 워킹투어를 하고, 마지막으로 자연계 지역으로 이동하여 고려대 멘토를 만나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는 ‘행복중랑 111 장학사업’을 통해 총 148여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올해까지 총 2408명에게 28억4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고정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대학생들의 재능기부가 지역 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 부여와 긍정적 자아상 확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중랑구가 ‘명문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학력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