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사업'으로 날개 펴는 미스터피자…한강인터, 우회상장 예비심사 통과

MPK그룹 자회사 한강인터트레이드, 코스닥 우회상장예비심사 통과[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MPK그룹의 자회사인 한강인터트레이드가 SK2호스팩을 통한 코스닥 우회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2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거래소에 우회상장청구서를 제출한 한강인터트레이드는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회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한강인터트레이드는 MPK그룹의 자회사로 해외 유명 코스메틱브랜드에 대한 국내 독점공급사업과 라이선스 계약 등을 통한 자체 보유 브랜드에 대한 상품기획, 주문자 생산방식(OEM) 및 유통사업을 전개하고 코스메틱&뷰티 전문기업이다. 키스미, 캔메이크, BCL, 베르사유의 장미, 세일러문 등 해외 유명 메이크업 브랜드의 트렌디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의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상품을 전문적으로 마케팅·유통해 헬스&뷰티 스토어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과 면세점 및 브랜드샵 등에도 제품을 활발히 공급하고 있으며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상표권을 보유한 브랜드들의 상품을 기획한 후 OEM 생산업체를 통해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한편 한강인터트레이드의 지난해 매출은 289억3900만원, 순이익은 59억6000만원이며, 올 상반기 239억39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예비심사신청일인 지난 8월29일 기준 MPK그룹이 80.00%, 정동진 대표가 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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