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독서대회 개최

“아이들이 행복한 전주, 우리가 함께해요” “전주지역 6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1,000여명 참여”[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주시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독서대회가 22일 전주동물원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시 6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 하였다. 이옥자 연합회장은 “한마음 독서대회를 맞이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아이들에게 독서하는 습관이 있다면 반드시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더 큰 희망을 안고 꿈을 꿀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몫”이라며 “이번 독서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사고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만들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올해로 7년째 지역아동들의 독서습관 정착을 위해 한마음 독서대회를 열고 있다.김태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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