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노조, 부모-자녀 함께 명문대학 탐방

"학업의식 고취위해 서울대 등 방문…134명 참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청 노조(위원장 장승규)는 22일 자녀와 함께 하는 명문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명문대학 탐방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국내 명문대학을 부모와 함께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학 탐방은 부모와 자녀 134명이 전남출신 서울대 재학생과 함께 대학을 탐방하고, 대학 생활의 궁금한 점, 학습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학교 탐방 외에도 광주 전남 인재 양성의 요람인 남도학숙을 방문하고 국회의사당도 견학했다. 탐방에 참가한 능주고등학교 1학년 김가람 학생은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남도학숙을 운영해 지금까지 9천여 명이나 배출했다는 것이 놀랍다”며 “열심히 공부해 명문대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장승규 위원장은 “자녀들의 학업의식 고취를 위해 명문대학 탐방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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