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행복한 노후생활 누리기 프로젝트’

"민관협력 경로당 맞춤형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성주, 배광일)는 오는 12월 16일까지 ‘행복한 노후 생활 누리기 프로젝트’일환으로 51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득량면 소재 51개 경로당을 지역별로 통합하여 6개 지구로 나눠 예당 관기경로당을 시작으로 삼흥경로당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를 중심으로 보성소방서, 예당파출소, 득량면이장단협의회, 여성자원봉사단체, 의용소방대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민관협력으로 추진된다. 지난 20일 보성소방서 전현숙 강사는 예당 관기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심폐소생술과 화재안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예당파출소 남완성 강사는 지능적인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예방 요령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 착용 생활화 등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전반적인 생활안전 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득량면에서는 경로당 방문주간을 매월 셋째주로 지정하고 37개 마을 복지이장과 지역 봉사단체, 마을담당 직원이 연계하여 경로당 방문주간에 어르신 안부살피기와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환경과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나가기로 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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