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저소득 어르신 134명에게 보행보조기 ‘사랑의 실버카’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렛츠런 문화공감센터(렛츠런 CCC) 동대문지사는 20일 오전 9시30분 구청 광장에서 사랑의 실버카 사업 지원을 위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동대문구는 렛츠런 CCC로부터 상생기부금 2000만원을 지원받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외출을 돕기 위해 실버카 사업을 펼쳤다.구는 이날부터 어르신 134명에게 보행보조기 실버카를 전달, 각 동에서 대상자를 선정?지원하게 된다.
실버카 전달식
실버카는 어르신의 거동 불편 및 외출 기피로 인한 우울증을 예방하고 경로당 활동과 이웃 간 왕래를 도움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보조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기부금을 기탁한 렛츠런 CCC 측에 감사하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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