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포스터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축제 포스터를 제작하고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열띤 홍보도 펼쳤다.이번 축제는 마법학교를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청 지하 1층에서 1부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2층 대강당에서 2부가 진행된다. 체험, 놀이, 전시, 먹거리로 구성된 28개의 부스와 댄스, 밴드, 보컬, 힙합, 마술 등 30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또 구청 야외광장에서는 청소년 60여 명이 개막을 알리는 대규모 플래시몹으로 볼거리를 선사한다. 포토존, 버스킹 공연 등 연이어 준비된 이벤트들도 기대할 만하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올 한해 도봉혁신교육지구 ‘개(開)판5분전 프로젝트’를 통해 64개 청소년 동아리들의 활동을 지원 중”이라며 “향후에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을 열어,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가 보장되는 교육도시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