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별 목적 설정 정보수집 및 환대산업 변화 체감 기회""관광 수요·이슈 증가 지역, 서비스산업 선진기업 등 시찰"[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학과장 이희승)는 재학생들이 관광 수요 및 이슈 증가 지역과 서비스산업 선진기업 등을 탐방하며 산업 현장에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환대산업 분야의 환경 변화를 체감하도록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동안 서울, 제주도, 부산 등에서 '2016산업시찰’을 실시했다.올해 산업시찰은 학년별 학습 목적을 다르게 설정해 견문을 넓히고 환대산업 분야를 몸소 체험하며 상황분석능력, 문제해결능력을 스스로 배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1학년은 서비스 산업 분야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울지역 300여개 관광호텔 및 주변 매력지를 탐방하고 현직 호텔리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책자를 발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수집했다. 2학년은 국내 최대의 복합리조트 조성 현장인 제주도를 방문해 국제컨벤션센터와 컨벤션 호텔 등을 탐방하고 중국인 관광객 유입으로 변화하고 있는 산업 환경변화를 직접 체감하도록 했으며, 3·4학년은 부산 지역을 탐방하며 개별 여행가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관광코스개발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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