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 영화학교 사제동행 걷기대회 교통관리

"학생 안전사고 예방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정성일) 교통관리계는 19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차장에서 함평영화학교 교직원 34명과 학생 79명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부터 17일간 열리는 2016년 대한민국 국향대전 성공기원 '사제동행 걷기대회' 관련 장애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관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학생들이 학교교실을 벗어나 지역에서 치뤄지는 국향대전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선생님과 함께 걸으면서 우리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함평영화학교 관계자는 “지역에서 매년 2회에 걸쳐 치러지는 나비축제와 국향대전 성공을 기원하는 ‘사제동행 걷기대회’에 함평경찰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정성일 함평경찰서장은 “장애 학생들이 나비축제 및 국향대전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사제동행 걷기대회’행사를 매년 2회에 걸쳐 꾸준히 한다는 점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사회적 교통약자인 학생들뿐 아니라 노약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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