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촌재능나눔 ‘희망의 집 나눔릴레이’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18일 대동면에서 광주보호관찰소목포지소와 함께 독거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나눔활동을 펼쳤다. 농촌재능나눔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내년 2017년까지 국비 등을 지원받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을 방문했다. 이들은 낡은 장판과 도배지를 교체하고 집안 곳곳의 쓰레기를 치우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채화미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담당은 “농촌재능나눔사업을 통해 관내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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