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양3동 발산마을에 새뜰마을사업 본격 시동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광주의 대표적인 구도심 지역인 양3동 발산마을에 새뜰마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앞서 발산마을은 2015년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서구는 지난 13일 ㈜해양도시가스와 사업지구내 취약계층에게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도시가스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서구청은 각종 인·허가 등의 행정적 지원하게 된다.㈜해양도시가스는 공사추진 과정에서의 주민불편 최소화 및 견실 시공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사업이 완료되면 수십 년 간 개발의 손길이 닿지 못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별마루 발산마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서구 관계자는 “양3동의 경우 구도심의 자연부락이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낙후지역이다”며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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