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화정3동 보장협의체(위원장 박춘복)는 지난 13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문경 자기경영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했다.<br />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 화정3동 보장협의체(위원장 박춘복)는 지난 13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문경 자기경영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김문경 자기경영연구소 대표가 ‘친절은 물결처럼 흐른다’라는 주제로 마을에서 동 보장협의체의 위원의 역할 및 복지공동체 조성과 나눔 활동 실천 자세, 지역 주민과의 소통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박춘복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 보장협의체가 구성되고 2년이 돼가는 만큼 협의체의 도약을 위해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3동 보장협의체는 상부상조의 정신과 십시일반의 공동체적 정신을 기반으로 2014년 12월에 구성됐으며 31명의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고 살피는 등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중이다. 이들은 독거노인들의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안부 묻기 사업, 중·고생 교복지원, 노인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서비스를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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