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프란시스코 린도어 [사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트위터]
클리블랜드는 3회말 곧바로 결승 득점을 올렸다. 선두타자인 9번 로베르토 페레즈(27)가 볼넷으로 출루한 후 1번 라자이 데이비스(35)는 유격수 땅볼을 때렸다. 1루 주자 페레즈가 2루에서 잡혔고 데이비스는 1루에 출루했다. 데이비스는 도루와 상대 선발투수 J.A. 햅(33)의 폭투로 3루까지 진루했고 3번 프란시스코 린도어(22)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4회 이후 양 팀은 더 이상 득점을 올리지 못 했다.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 조시 톰린(31)이 5.2이닝 1실점의 기록으로 승리투수가 됐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