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죽산면, 벼 수확 현장방문‘주민과 소통’

[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전북 김제시 죽산면(면장 서연종)은 벼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농민들로부터 영농현황 및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면민과의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영농현장 방문은 열악한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촌을 지켜나가는 농민들에게 시원한 음료수와 간식 등을 제공하면서 추수현장에서 겪는 다양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기회가 되고 있다.마을 주민들은 “면장이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수확상황 등을 점검 하고 격려해주니 힘이 된다”며 "현장행정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서연종 죽산면장은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듣고 민심이 반영된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신뢰가 바탕이 된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정용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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