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15일 오전 배봉산 근린공원에서 열린 ‘2016 동대문구 혁신교육 축제’에 참석해 시화 그리는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다.<br />
학부모 네트워크의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 청소년 네트워크의 요리, 공예 체험 부스,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교사 네트워크의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이 운영됐다.아울러 지역내 도서관들의 인형극, 에코백 디자인, 종이접기 등 책 관련 행사와 함께 동대문구가 진행하는 동대문구 혁신교육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 및 15세 영화제 작품 상영 등이 진행됐다.또 행사 당일 오후 2시 전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동대문구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청소년 쿱(coop)보드 대회 및 협동조합 창업 아이디어 대회가 개최됐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는 동부교육지원청 및 지역사회와 함께 민?관?학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사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음으로써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에서 자녀 교육을 위해 돌아오는 교육 으뜸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