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 사진=채널A 제공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아빠본색’ 김구라가 아들 김동현을 독립시키려 한다.1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구라가 아들 김동현을 독립시키려는 모습이 그려졌다.김구라는 제작진에게 “사람들은 (김동현이) 20살 인데 벌써 독립시키면 어쩌냐고 말한다”라며 “어차피 나중에 혼자 살 거 빨리 독립시키는 게 낫지 않겠나”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보통의 부모들이 (자식들이) 혼자 살게 되면 방탕하게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거나 혹은 이성 간의 잦은 왕래 같은 시행착오를 안 겪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면서 일반적인 부모의 심정을 대변했다.하지만 김구라는 “결국 (독립을 하게 되면) 나중에는 밥도 챙겨 먹고 이렇게 된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본인의 생활 습관도 좀 바로잡지 않을까”라며 동현이를 독립시키려는 속마음을 드러냈다.한편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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