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훈 '전경련 탈퇴, 신중하게 검토할 것'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11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경련 탈퇴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은 "국정감사 종합감사가 있는 날까지 탈퇴를 마무리해야 한다"면서 "15년 동안 낸 돈이 3억인데 수은이 76년부터 가입을 했으니 상당히 많은 돈이 회비로 나갔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덕훈 수은 행장은 "많은 의원님들이 무겁게 말씀해주셔서 전경련 탈퇴에 대해서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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