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코세페 기간 매출 173% ↑…식품 237%↑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소셜커머스 티몬의 매출이 173% 증가했다.11일 티몬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포함된 상품들의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1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식품 카테고리의 증가율은 237%로 전체 품목 중 가장 많이 늘었다. 패션은 163%, 뷰티 157%, 육아 155%, 주방 132% 순으로 조사됐다. 남성 고객의 비중이 기존 19%에서 23%로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티몬은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과 편리한 모바일 구매 환경이 매출 신장을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티몬은 최대 할인율이 90%에 이르는 ‘특가 딜’을 매일 3개씩 제공하는 한편 패션, 생활, 식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티몬 이준성 최고마케팅경영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프라인 채널만의 행사가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높은 매출 성장을 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며 “티몬은 위축된 국내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고객들에 보다 큰 혜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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