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어린이 체험장 인기

"게임 활용 두뇌나이 측정·쿠킹클래스·소방안전체험 등 다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어린이 건강놀이터 등이 어린이, 청소년 체험장으로서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통합의학박람회는 그동안 성인 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행사로 진행되고 있다.통합의학관에서는 게임을 통해 알아보는 두뇌나이 측정, 프로그램 영상에 맞춰 몸의 균형을 맞추는 신체 나이 측정, 스트레스통증질환관의 불면증, 우울증 등 미술치료 상담 체험, 건강증진관에는 모래판 위에 좋아하는 장난감을 올려놓게 해 심리를 파악해 치료하는 모래치료 프로그램 등이 인기다.또한 뷰티미용관에 청소년의 고민, 고통해소를 위한 아토피 치료교실이 운영되고, 만성성인병관의 구강검사, 근시·난시·원시 등 시력검사가 이뤄진다. 건강증진관에는 전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건강하고 튼튼한 몸 만들기를 위한 표준식단 홍보, 교육 등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 갖기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야외 체험존에서는 빵을 이용한 쿠킹 클래스, 소방복 착용과 함께 소화기 사용체험, 다양한 목공예 체험, 스티커를 이용한 타투, 그림을 통한 감성활동과 심리상담, 가면 만들기 아티스트 존,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도 운영한다.앞으로 흡연예방교실과 자폐아, 뇌성마비 등의 치료 프로그램을 추가로 편성 운영할 방침이다.통합의학 관련 다양한 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31일까지 장흥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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