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앤비컴퍼니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임채홍과 송민지가 2년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임채홍 소속사 비앤비컴퍼니는 "임채홍, 송민지 커플의 교제는 이미 양쪽 소속사에서도 알고 있었던 만큼 이미 친분있는 연예인들과 방송 관계자들의 축하 화환으로 사무실이 정글처럼 보일 정도"라며 "두 배우의 결혼을 축하해 달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임채홍이 대학로에서 기획한 연극을 우연히 관람하러 온 ×송민지와 만나 연인으로 거듭났다.㎹1997년 EBS 청소년드라마 '감성세대'로 데뷔한 임채홍은 '연개소문', '로맨스헌터', '프레지던트', '지붕뚫고하이킥'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다 2010년 배우양성 교육센터와 방송·공연의 기획·제작자로 변신했다.송민지는 2007년 영화 '황진이'에서 송혜교의 라이벌인 매향 역할로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영화 '로맨틱아일랜드', '애자', '블라인드', '몽타주' 등 충무로뿐만 아니라 KBS '드라마스페셜'에서 여러 편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한편 두 사람은 8일 오후 3시30분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화촉을 밝힌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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