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제품 워크숍서 판매 전략 재정비

쉐보레 판매·마케팅 관련 임직원과 카매니저, 제품 워크숍 개최철저한 상품 분석과 시장 트렌드에 대한 이해 높여 판매·마케팅 전략 재정비

한국GM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임직원 및 쉐보레 카매니저를 대상으로 '제5회 쉐보레 제품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과 쉐보레 카매니저가 다함께 '쉐보레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br /> <br /> <br /> <br />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GM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제5회 쉐보레 제품 워크숍'을 개최하고 하반기 내수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과 판매 전략을 재정비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쉐보레 제품 워크숍은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과 데일 설리번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을 비롯, 쉐보레 제품의 판매를 이끌고 있는 임직원과 전국의 쉐보레 카매니저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워크숍은 상품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품평을 통해 각 제품에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등 하반기 판매 향상 및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제임스 김 사장은 "쉐보레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폭넓은 세그먼트의 다양한 신제품과 고객 중심의 우수한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내수판매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도로 쉐보레 제품 워크숍과 같은 소통의 장을 통해 고객 취향과 시장 트렌드에 맞는 판매 및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나가고 이를 통해 내수시장에서의 판매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국GM은 이번 제품 워크숍을 위해 경차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까지 쉐보레 제품 라인업 차량 18대와 주요 경쟁 모델 등 총 29대의 시승차를 준비하고 비교 시승을 진행했다. 비교 시승은 신차존, 성능존, 안전존, 짐카나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시승 구역에서 이뤄졌고 경쟁 모델과의 장단점을 여러 면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한국GM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품별 시장 공략을 위해 수립된 의견과 아이디어를 판매 일선과 공유하고 동시에 고객 접점에 있는 영업 일선과의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해 제품의 상품성 강화와 판매 향상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쉐보레 제품 워크숍은 제품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고객 입장에서 제품을 평가한 후 평가 결과를 판매 및 마케팅 전략에 적극 반영, 쉐보레 제품 정보 교류를 위한 핵심적인 소통의 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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