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10월 1일부터 재판매를 시작한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인도 민간항공국(DGCA)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에 대한 기내사용 금지 권고를 해제했다고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폰아레나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DGCA는 삼성전자의 리콜 시행으로 인해, 지난달 15일 이후 구매한 갤럭시노트7의 안전성이 확보됐다며 이때 구입한 갤럭시노트7에 대해서는 금지 권고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리콜된 갤럭시노트7과 그렇지 않은 버전을 비교하려면 충전중 표시가 녹색인지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DGCA는 지난달 9일 미국 연방항공청(FAA) 등 여러 국가의 항공당국과 동시에 갤럭시노트7의 기내사용 금지 권고를 발표한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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