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3일차를 맞은 서울 지하철 파업이 곧 종료될 전망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쯤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서울시 산하 지방공기업들 노사는 교섭을 갖고 최대 현안인 성과연봉제 도입 여부를 노사 합의로 결정하기로 했다. 또 다른 쟁점인 저성과자 퇴출제 등은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또 ▲지방공기업의 자율성 확대 및 중앙정부 공공기관과의 처우 격차 해소를 위하여 노력한다 ▲상기항목의 이행을 위해 서울시, 노사정서울모델협의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 등도 합의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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