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AP시스템이 삼성디스플레이와 304억원 규모의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9일 오후 3시8분 현재 AP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1650원(7.27%) 오른 2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만4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AP시스템은 삼성디스플레이와 304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용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AP시스템의 올해 3분기 실적은 국내외 주요 디스플레이업체들의 투자 확대와 이에 따른 장비 공급 등으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22.3%, 650.9%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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