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군일 동국대 의대 교수, 세계정형외과연구학회장 선출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동국대학교는 의과대학 임군일 교수(사진)가 세계연합정형외과연구학회(International Combined Orthopaedic Research Society·ICORS)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국내 의학계에서는 매우 드물게 전세계를 대표하는 학회의 회장으로 선출된 임 교수는 앞으로 6년 간 차기회장 및 회장으로서 세계 정형외과 연구 분야를 대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ICORS는 미국, 유럽, 영국, 일본, 중국, 한국, 대만, 호주·뉴질랜드, 캐나다 정형외과연구학회가 정회원으로, 아세안(동남아 5개 국가), 터키, 인도 등이 후보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연합학회다. 3년에 한번씩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전세계 정형외과연구를 대표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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