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허인 노동정책자문관 위촉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노사간 균형유지 및 중장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노동정책자문관으로 허인(45) 씨를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노동정책자문관은 민간전문가로서 서울교육청 교육공무직원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은 물론 서울교육청 노사간 상생정책 방향 등을 수립하고, 노동조합과의 분쟁사항에 대한 극복방안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이번에 위촉하는 노동정책자문관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민간전문가 정책 참여 및 지원에 관한 규칙'에 따라 임기 2년에 비상근으로 활동한다.시교육청은 앞서 교육감 취임 2돌을 맞아 민간전문가제도 도입을 발표하고, 민간의 전문성을 정책에 접목시키는 '교육협치'를 이루겠다고 밝힌 바 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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