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 이상 개발 기간 거쳐 3대 앱 마켓에 출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선데이토즈가 애니팡2의 후속작인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3 for Kakao'를 27일 국내에 출시했다.'애니팡3'는 전작인 애니팡2 출시 이후 2년 9개월만에 선보이는 신작 게임이다. 전작과 다른 블록 규칙, 캐릭터 중심의 게임 전개, 다중화면, 기능성 블록 등이 추가됐다.애니팡3에서는 세계 명작 동화를 콘셉트로 캐릭터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특수팡'이 등장한다.
특수팡은 회전하는 레이저로 유저가 원하는 직선 방향의 모든 블록을 파괴하는 회전팡, 주위 8개의 블록을 부수는 폭탄팡 등이 등장한다. 160개의 스테이지로 첫 선을 보인 '애니팡3'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애니팡3의 개발을 맡은 이현우 PD는 "이번 신작은 애니팡에 대한 기대와 퍼즐 게임의 변화, 함께 즐기는 공감대를 담아낸 국민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완벽한 서비스와 업데이트로 ‘애니팡3’만의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