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찾아가는 농구교실
올해는 특히 농구 동아리를 운영하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원포인트 레슨, 일대일 교정 수업을 진행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학생들이 연습을 한 후 미니 이벤트 경기를 통해 배운 기술을 실전에서 활용하는 시간을 가진 후 선수 사인회와 더불어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농구교실에 참여한 학생은 “동경하던 선수들에게 직접 농구를 배워 너무 흥분됐고 자세를 교정 받고 경기를 뛰어보니 확실히 실력이 향상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삼성 썬더스의 재능기부로 참여 학생들이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