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세살버릇 여든까지”어린이 교통안전 현장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정남진 행복숲 교통안전공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현장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6개소 253명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참가 어린이들은 육교 건너기 체험, 보행 5원칙(멈춰요, 살펴요, 손을 높이 들고서, 왼쪽-오른쪽, 다시보고 건너요), 무단횡단금지, 교통표지판 배우기 등 이론교육을 숙지했다.이어 실제 공원을 걸으면서 교통표지판 익히기, 횡단보도에서 신호등 지키기, 신호등 건널 땐 손들고 건너기 등 체험을 가졌다.장흥읍 여성방범대는 무료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의 필요성과 교통질서를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고영욱 보건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의 필요성 및 안전 보행 습관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흥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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