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통일부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종로구 이마빌딩에서 소속기관인 북한인권기록센터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북한 인권 조사 및 기록업무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유호열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이창재 법무부 차관, 손광주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북한인권법 시행에 따라 신설된 북한인권기록센터는 기획연구과와 조사과로 구성됐다. 직원은 14명이다.주요 업무는 ▲ 북한 주민의 인권실태 조사 및 연구 ▲ 국군포로, 납북자, 이산가족의 인권 관련 사항 ▲ 각종 자료 및 정보 수집, 연구, 보존, 발간 ▲ 조사·기록한 자료의 법무부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이관 등이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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