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농업분야 사업장 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준성 영광군수는 9월말까지 전통식품산업화, 옥당동부재배단지 등 18개 농업분야 사업장 및 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현안 및 농업인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정취하기로 했다.지난 21~ 22일에는 모시올영농법인 등 11개 사업장을 방문하여 인력절감 시설과 공동영농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지역여건에 적합하고 부가가치 높은 종자산업을 육성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2·3차 복합산업화 추진과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및 식품 안전성 강화로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또한, 영광읍 송림리 신만제 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이 있다는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신만제 용수로 정비 공사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인선도농가, 농작업환경개선시범마을, 축산농장, 농식품사업장 등 농업현장을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농업인이 원하고 희망하는 농업시책을 발굴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시 찾고 싶은 농업농촌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농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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