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투' 달라진 윤아 연기 눈길, 윤아 '인생작' 될까

윤아. 사진=tvN 'The K2'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더케이투' 윤아가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여 화제다. 23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The K2' (이하 '더케이투')에서는 맨발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거리를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고안나(임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무소속 대권주자 장세준(조성하 분)의 숨겨진 딸인 안나는 어린 시절 엄마의 자살을 목격하고 바르셀로나의 한 수도원에 10년 동안 격리됐다. 이날 안나는 수도원을 탈출한 뒤 자신을 추격하는 사람들을 피해 바르셀로나 거리로 뛰어들었다.흰 원피스에 피투성이 맨발로 도망 다니며 지하철역에서 몸을 숨기려다 우연히 김제하(지창욱 분)와 부딪친다. 안나는 김제하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제하는 한국말로 “괜찮냐”고 물었다. 김제하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고안나는 “살려주세요. 나쁜 사람들이 쫓아 와요”라며 애원했다. 이날 윤아의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윤아 연기력 인정!!" "윤아 인생작 될 듯" "윤아 연기가 물 올랐음 거기다가 이뿌기까지함" "윤아연기 많이 늘었네~ㅎㅎ앞으로도 기대" "윤아 너무잘했다 기대이상이다" 등 발전한 윤아의 연기에 호평을 보냈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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