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에 두보, 뉴욕 패션위크서 '줄리아 로이펠드 컬렉션' 공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주얼리브랜드 디디에 두보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패션위크에서 줄리아 로이펠드와 협업한 '줄리아 로이펠드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뉴욕 첼시에 있는 글라스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줄리아 로이펠드와 수많은 유명인들이 참석했다. 전시공간은 건축가이자 아티스트인 허이 부이와 함께 '플렌트(PLANT)'를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주얼리는 나무와 직사각형 황동 프레임으로 모듈화된 쇼케이스 위에 전시됐다. 줄리아 레스토앵 로이펠드 컬렉션 은 이날 총 40점의 주얼리를 선보였다. 이는 지난 7월, 파리의 대표적인 편집숍 꼴레뜨에서 단독으로 선보였던 9점 외에 30여점 가량의 신규 디자인을 추가 공개한 것이다. 손끝에 착용하는 반지와 이어커프 등의 제품에는 양귀비 꽃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해 확고한 여성성을 표현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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