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건강하고 안전한 식음료 관리 총력

"박람회 관련 식음료 안전관리 영업주 위생교육 실시""박람회 기간 식중독검사차량 배치, 식품안전관리 강화"[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0일 군 보건소에서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식음료 안전관리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지역 모범음식점, 박람회 지정음식점, 박람회 참가업소 영업주들이 참여하였으며 친절 서비스 제공,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 영업주가 준수해야 할 법규해설, 민원사례를 통한 식품관련 사고예방 교육 등이 이뤄졌다.참가자들은 단 한건의 식품위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음료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친절서비스 향상에 힘을 모으겠다고 결의 다짐했다.이날 오전에는 식음료안전관리를 위해 식약처,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외식협회 등이 식음료 안전관리협의회를 개최하여 박람회 현장을 견학하고 식음료 안전관리센터 설치 운영 방법 등을 논의하였다.박람회 행사장 내에는 식약처의 협조로 식음료 안전관리센터를 설치하여 현장에서 신속하게 운용할 수 있는 식중독검사차량을 배치할 계획이다.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행사장 내·외 위생업소에 대해 식품위생감시원을 집중 활용하여 세균측정, 부정불량식품유통방지 등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식음료 영업주 위생교육이 끝난 후에는 민박·숙박업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됐다.군 관계자는 “박람회를 앞두고 군 전체가 식품위생관리와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박람회 관람객의 편의향상을 위해 행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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