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국가유공자 3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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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화는 20일 서울 장교동 본사에서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시즌2' 완료 기념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나라사랑 클린하우스는 ㈜한화가 2011년부터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벌여온 국가유공자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이다.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까지 서울 거주자 43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도왔고 올해는 서울권 2가구, 경기권 1가구를 지원했다.이를 위해 ㈜한화 임직원들은 7월부터 약 두 달간 직접 지붕 교체, 방수공사 등을 도맡아 국가유공자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왔다.㈜한화는 올해 3·1절에 보훈가족 24명을 찾아 위문한 바 있으며,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는 서울지방보훈청으로부터 '사회명사 1호'로 위촉되기도 했다.이태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는 이 대표와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보훈가족 등이 참석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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