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 개발사 정보공유 돕는 '4:33 파트너스 포털' 오픈

파트너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서체 '4:33 검방체' 공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시삼십삼분은 자사의 게임 개발사들이 이용할 수 있는 '4:33 파트너스 포털(Partners Portal)'을 오픈했다. 4:33은 개발사들과 협업을 더 쉽게 진행하기 위해 '4:33 유나이티드' 소속 개발사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게임 기본 정보, 계약 관련 사항,월별 매출 리포트, 정산 내역서를 확인할 수 있다. 기술 및 디자인(UI, UX) 지원, 마케팅 가이드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 가이드에 대한 자료들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향후 추가적인 개발을 통해 향후에는 인사, 채용, 마케팅 정보 등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33은 앞으로 서비스하는 게임·파트너사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서체 '433 검방체'를 공개했다. 4:33과 윤디자인연구소(현 그룹와이)가 공동 개발한 '433 검방체'는 RPG(역할수행게임)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상징적인 전사의 검과 방패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한글 자음 ‘ㅁ’과 ‘ㅂ’의 하단 꺾임을 더해 방패의 형태감을 표현했으며, 모음 세로획 하단 단면을 통해 검을 형상화했다. 한글을 포함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라틴어를 지원하며, 향후 4:33이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에 적용될 예정이다. 박영호 4:33 대표는 "파트너스 포털 오픈을 시작으로 20여개에 이르는 개발사와의 활발한 정보 공유를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며, 앞으로 인사, 채용 등 다방면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파트너스 포털 및 서체 개발 등 개발사를 위한 편의 서비스 강화를 통해 ‘4:33 유나이티드’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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