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사진=MBC 제공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추석특집으로 방송되는 '2016 아육대'에는 신설 종목으로 리듬체조가 추가돼 눈길을 끈다.15일 방송되는 MBC 추석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리듬체조·풋살·양궁 선수권대회'( 이하 '아육대')에는 무용을 전공한 아이돌을 중심으로 선발된 연예인 선수단이 5주간 국가 대표에게 교육을 받고 출격한다.'아육대' 측은 리듬체조 신설에 대해 기본적인 안무 센스와 유연함을 탑재한 걸그룹에게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10년 간 발레를 배워 대단한 유연성을 보이는 트와이스 미나와 각종 옆돌기가 가능해 화제가 되었던 우주소녀 성소의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피에스타의 차오루와 허영지도 리듬체조에 도전했다.한편, 트와이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이제 곧 미나 순서입니다. 정말 많이 떨린다고 합니다. 원스 여러분, 미나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주세요. 미나야 다치지만 말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돼 결과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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