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길, 언제 출발해야 할까…서울-부산 '14일 저녁 6시30분'

팅크웨어 내비브랜드 '아아니비' 추천 출발시간…단말기 통해 축적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내비게이션 '아이나비'가 추천하는 추석 출발 시간. 사진제공=팅크웨어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내비게이션 업체 팅크웨어가 이번 추석 연휴 누적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정보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브랜드 '아이나비'를 통해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으로 가장 빠른 경로를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나비가 추천하는 연휴기간 최적의 출발 시간은 ▲서울-부산 구간=14일 18시30분 출발(소요시간 5시간12분) ▲부산-서울 구간=16일 06시 출발(소요시간 4시간42분) ▲서울-광주 구간=14일 19시 출발(소요시간 3시간50분) ▲서울-강릉 구간=15일 18시 출발(소요시간 3시간5분) ▲서울-대전 구간=14일 17시 출발(소요시간 3시간3분)이다. 안전운전이 힘든 이른 새벽 및 늦은 밤 시간은 추천 출발 시간에서 제외했다.분석결과는 아이나비를 통해 축적한 빅데이터에 기반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의 단말기와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통해 주행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서버에 저장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월, 날짜, 시간에 따른 교통상황 예측정보를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서 제공한다.팅크웨어 측은 "아이나비의 빅데이터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하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고향에 도착할 수 있다"고 했다.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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