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경남銀, 비은행 계열사 고객에 '대여금고 공동이용 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NK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그룹 내 BNK투자증권,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등 비은행 계열사 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여금고 공동이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BNK투자증권, BNK캐피탈, BNK저축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은 이용실적에 따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부산·울산·경남지역 120개 영업점이 보유하고 있는 1만2000여개의 대여금고를 기존 은행 고객들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또 신속한 안내를 위해 '대여금고 실시간 조회 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고객들에게는 '양 은행 대여금고 상호교차 서비스'도 실시한다.BNK금융그룹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2017년 12월까지 그룹 비은행 계열사 우수 고객들에게 한시적으로 '대여금고 무료임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산은행도 △부산은행 첫 거래 고객 △골드바 구입 고객 △예금 상품 'BNK어울림 듀얼 패키지' 가입 고객 중 거래 실적에 따라 올해 말까지 무료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대여금고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거래중인 금융회사에 신청 후 원하는 영업점을 지정해서 방문하면 된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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