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인턴기자
박재호 의원.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검찰이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전선거운동 혐의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조용한)에 따르면 8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박재호 의원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동부지청 관계자는 “오전부터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정확한 혐의에 대해서는 아직 말 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 의원은 자신이 받고 있는 의혹에 대해 “사전선거운동 건은 선관위에서 무혐의 받은 내용인데 검찰이 이제 와서 압수수색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반박하고 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