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보건소, 치매예방교실 ‘백설기’개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은 지난 6일 60세 이상 노인 6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백설기(백세건강 설레는 기억청춘)’교실을 개강했다. 이 교육은 치매와 우울증 예방의 중요성, 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한 것으로 매주 화요일 총 14회를 운영한다. 사전 우울검사, 예방 강좌, 스트레스 해소법, 노래·웃음치료, 공예·운동요법 등으로 이뤄진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해서는 매주 화요일 ‘아름다운 동행’교실을 운영해 가족 간의 정보교류와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한다. 김수진 보건소 지역보건담당은 “이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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