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신고의무 및 취업제한 맞춤형 홍보교육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7일 센터 교육장에서 '2016년 아동·청소년 성범죄 신고의무 및 취업제한기관 맞춤형 홍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를 근절시켜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련 법률에 의거해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신고의무제도를 실행할 책임이 있는 교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교육에서 심기본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개념, 특성과 유형, 성범죄 예방정책 등을 소개하고, 성범죄 발생 시의 대처 방법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10월 11일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인후초와 우림초, 오송초, 서신중, 만성초 등 5개 학교를 대상으로 방문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교육시설과 보육시설, 아동시설, 청소년관련시설, 문화시설, 체육시설·공동주택관리사무소·경비업 종사자 등 의무대상에 해당되는 모든 종사자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51-1318로 문의하면 된다.김태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